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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오랑앤오랑,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교육 및 네트워킹 NIGHT 개최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서 비즈니스 포럼 개최

  • 등록 2019.01.04 10:12:14

[TV서울=최형주 기자] 국제 비즈니스 관계 및 프로젝트 기획 회사인 오랑앤오랑이 2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 세트’라는 주제로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랑앤오랑은 5년간 기업의 요청에 의해 전문가를 매칭하여 신입사원, 임원진, 해외 주재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동대문 메리어트에서 열리는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심화시키는 마인드 세트에 대한 강의와 참석하는 CEO 및 각 분야 전문가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인 시몽 뷔로 벡티스 대표의 워크샵으로 시작한다.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시몽 뷔로 대표는 한국 문화에 매료돼 30년 가까이 한국에 살고 있다. 여러 기업을 옮겨 다니며 다양한 한국 기업의 문화와 특성을 체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짜주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을 개척해야만 하는 한국 경제의 절박한 과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오랑앤오랑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서비스 및 해외 진출, 사업개발, 참관단, 비즈니스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업들의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해외진출을 위한 마인드와 이문화교육 외에도 다양한 계층의 기업들이 소통하고 해외의 신시장을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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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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