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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 성장하는 ‘학교 밖 유유자적’ 전개

  • 등록 2019.01.04 10:22:59

[TV서울=최형주 기자]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인 ‘2018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학교 밖 유유자적"’을 전개해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수동적으로 보고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창작의 즐거움과 완성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유유자적유람단’ 활동으로 연극, 뮤지컬, 전시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즐기고 싶은 문화예술 체험과 ‘유유자적아티스트’ 활동으로 사진, 팟캐스트, 단편영화, 다큐 등 4개의 미디어제작 프로젝트에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표현해왔다.

긴 제작과정을 거치면서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에 좌절을 하기도 하고 서로 갈등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그 과정을 이겨냄으로써 ‘부적응’이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연말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유유자적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김경희 청소년은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라서 힘들었지만, 또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라서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깊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학교 밖 유유자적"은 2019년 GKL사회공헌재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2년 연속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에도 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유자적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 "

"학교 밖 유유자적"의 활동 결과자료집은 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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