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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열매나눔재단-기아차, ‘기아차X그린카 SEED SCHOOL for Challenger’ 2기 입학식 개최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 초기 사업화 단계 지원
최종 4개 우수팀에 총 1200만원 상금 지급

  • 등록 2019.01.04 10:25:39

[TV서울=최형주 기자]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1월 3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재단에서 ‘기아차X그린카 SEED SCHOOL for Challenger’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기아차X그린카 SEED SCHOOL for Challenger’는 열매나눔재단이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이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발된 10개팀 및 기아차, 그린카, 열매나눔재단 관계자를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지금은 겨자씨처럼 작지만 프로그램을 마칠 때는 큰 나무가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기아차 노계환 CSR경영팀장은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준비한 것들을 꼭 이루어서 사회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달했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참가팀 ‘너나들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람들과 함께 마음 편히 웃고 떠들 수 있는 따듯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각 참가팀은 약 3개월간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는 워크숍 중심의 교육과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멘토링은 물론 시제품 제작을 위한 MVP 테스트 자금도 지원받으며 실제 창업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이후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 4팀을 선발하여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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