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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장터길 확장사업, 2021년 마무리

  • 등록 2019.01.08 09:29:42


[TV서울=최형주 기자] 성동구 금호역 주변 장터길 구간 중 1단계 구간의 확장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지역은 동호로와 교차되는 독서당로, 뚝섬로의 도로망 체계가 단절되어 장터길(구도, 왕복2차로)이 보조간선도로 기능을 하고 있으나, 보도 폭이 좁아(0.5m) 보행이 어렵고 차도를 이용한 보행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이다.


이에 성동구는 2002년부터 지역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장터길 확장을 추진했으나 번번이 무산되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장터길은 금호역~금남시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400m 구간으로 금호역~보도협소구간 110m 구간을 2차로에서 3차로로 우선 확장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약 250억 원이다. 


 

서울시 지원을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시계획 인가, 보상 등의 과정을 거쳐 2021년 공사를 시작해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장터길 잔여구간은 장기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신금호역 일대 금호로 도로확장공사는 이미 공사를 시작해 금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3차로의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5호선 신금호역 지하철 출입구를 2개소 신설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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