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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간판이 아름다운 종로', 30일까지 공모

  • 등록 2019.01.16 11:21:37

[TV서울=최형주 기자] 종로구가 1월부터 11월까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비시범구역 지정 및 광고물 설치 기준을 고시하여 조화로운 간판거리를 만들고, 한문화 콘텐츠의 중심지 종로구의 위상에 걸맞은 한글 중심의 디자인을 도입하여 지역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 LED간판 교체를 추진하여 건강도시 종로를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먼저 구는 이번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고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상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종로구에 소재하는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 업종 밀집으로 주민들의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큰 도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20개소 이상 업소가 밀집해 있는 단일 건물 ▲시범사업 추진으로 타 구역으로 파급 효과가 큰 지역 등이다.

  

 

방법은 위원장, 부위원장,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후, 위원장 명의로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공모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에서 직접 다운로드하거나 동주민센터에 내방하여 작성할 수 있다.

  

구는 2월 중 공모 대상지를 선정하고 디자인 및 건물외관 마감비용을 포함해 업소당 최대 250만 원의 금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관련 문의는 도시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02-2148-2743)으로 연락하면 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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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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