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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2019년도 노인일자리 3646개 만든다

  • 등록 2019.01.16 12:23:09


[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 추진한다.


구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년의 활력과 소득,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책으로, 일자리와 사회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마포구는 공공부문의 노인일자리 사업 외에도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민간 분야로의 노인 취업 알선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등에 대한 운영 지원, 어르신나눔터 운영 등 다방면에서 관련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정부의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마포구도 저소득 노인이 주로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구는 2019년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973개와 기초연금 수급과 관계없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 일자리 673개 등 총 3646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2017년 3062명, 2018년에는 3282명이었다.

 

구가 올해 모집하는 일자리 3646개는 지역 노인인구수(4만8308명) 대비 7.5%에 해당하는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울시 자치구 중 노인인구수 기준으로 19위 수준인 마포구가 노인일자리 창출 건수로는 6위, 노인인구수 대비 일자리 창출 비율로는 2위에 해당하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한편, 구는 올해 본격적인 지원을 위하여 16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모집 행사를 개최한다.

 

16개 동 주민센터와 15개 민간 수행기관이 참여하여 9~12개월간 진행할 예정인 노인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16일 모집 행사와 별도로 17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우리마포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마포구지회 등 각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마포구 어르신복지장애인과(3153-8857)로 하면 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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