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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도시바 인프라 시스템 앤 솔루션: 타이완 철도청으로부터 통근 열차용 견인 시스템 전기장비 주문 수주

  • 등록 2019.01.17 09:36:41

[TV서울=최형주 기자] 도시바 인프라 시스템 앤 솔루션(이하 ‘TISS’)이 타이완 철도청으로부터 통근 열차의 차량 520량용 견인 시스템 전기장비에 대한 주문을 받았다.

TISS는 2019년에 철도 차량 제조업체인 현대로템에 이들 장비의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들 열차는 2020년 말경에 상업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것은 타이완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약 430킬로미터 거리의 철도를 운행하는 통근 열차용 변압기, 전력 변환장치, 견인 전동기 등 일체의 견인 시스템 전기장비이다. 변압기는 보조 동력 장치와 TRA가 사용해 오던 견인 전동기를 작동하고 제어하는 전력 변환장치 모두에 전력을 공급하는 강제 공냉형과 전력 변환장치에만 전력을 공급하는 압축된 소형의 자체 냉각형 등 두 가지 형태의 변압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전력 변환장치는 3단 PWM1변환장치와 IGBT3 부품을 활용하고 TRA 가 통근 열차 EMU800 시리즈에 사용해 오던 3상 전압형 2단 VVVF2 인버터로 구성돼 있고, TRA 자체의 속도 명령 시스템에 적합한 제어 시스템을 채용하여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를 절감하게 한다.

TISS는 2000년부터 TRA에 통근열차 EMU600시리즈 차량용 전기 장비를 배송해 현재 차량 700량 이상용 전기 장비를 공급한 동시에 타이완 고속철도에도 전기 장비를 공급했다. 이번에 받은 주문은 TISS가 타이완 시장에서 축적한 광범위한 경험을 인정 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TRA은 1300여량의 철도 차량을 새로 구입하기 위해 1000억타이완달러를 투자하는 10개년 계획을 지난 2015년에 발표했으며 현재 그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TISS는 타이완을 철도부문 사업의 주요 시장으로 삼아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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