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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테라데이터, 올리버 라체스버거를 대표 겸 CEO로 임명

회사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기술 이니셔티브 및 회사 변혁을 계속 관리 감독하려는 목적으로 인사 이뤄져
빅터 런드는 이사회 의장으로, 마이클 지아노니는 독립 수석 디렉터로 임명돼
2018년 4분기 총매출 실적은 가이던스 수치와 거의 일치하거나 더 나을 것으로 추정

  • 등록 2019.01.18 09:37:41

[TV서울=최형주 기자] 업계 유일의 퍼베이시브 데이터 인텔리전스 회사인 테라데이터가 자사의 이사회에서 올리버 라체스버거를 대표 겸 CEO로 임명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즉시 발효되었다. 라체스버거 신임 CEO는 빅터 런드를 대체하게 된다. 그는 대표 겸 CEO 자리를 떠나서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된다.

그간 라체스버거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테라데이터의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직해오면서 회사의 글로벌 사업과 시장전략,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해 책임을 져왔다. 그는 지난 2013년 테라데이터에 영입됐으며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회사의 R&D 조직을 이끌면서 회사의 수석부사장 및 최고제품책임자를 맡았다. 그 전에는 대기업 및 벤처기업에서 기술 이노베이션 분야를 책임지는 다양한 직책을 맡았었다.

라체스버거는 COO로서 회사의 변혁을 구상하고 실행하는데 런드 CEO와 함께 일해왔다. 이번 인사는 이사회가 라체스버거를 런드의 후계자로서 손색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회사의 전략 실행에 더해 미래의 기업문화와 가치를 계속 계승하는데도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라체스버거는 “데이터가 어떻게 다양한 질문에 답을 주는지, 그리고 업계 유일의 퍼베이시브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한 시장의 고정관념을 테라데이터가 계속 깨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차기 CEO 직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지난 몇 년 사이에 우리는 제공 제품 유형을 크게 변화시키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구독방식으로 바꿈으로써 테라데이터를 변혁시켜왔다. CEO로서 본인은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하고 고객과 주주들을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우리 팀과 계속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런드 전 CEO는 “구독 모델로의 변화를 포함하여 테라데이터의 전략적 변혁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과정에서 우리는 재무실적 면에서 분명한 개선을 이끌었으며, 이제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올리버는 그런 변화에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기술 분야의 비전 소유자로서 유능한 우리 팀원들과 함께 세계 정상급의 애널리틱스 플랫폼인 테라데이터 밴티지 개발을 주도하고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해왔다. 테라데이터와 그 전에 다른 업체에서 그가 올린 실적들은 차기 CEO로 임명하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테라데이터 팀원들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3년 간 이들이 테라데이터 발전을 위해 전략과 경영팀을 대폭 정비한 성과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이렇게 튼튼한 기초와 밝은 미래를 갖고 있는 회사에서 지금까지 지도자로 있었던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뿐이다. 테라데이터 직원들은 세계 정상급이며 이들이 세계 최고의 비전 소유 회사에 제공하는 가치는 앞으로 계속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라체스버거는 “그간 회사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걸쳐 변함없이 지도를 해주고 리더십을 아낌없이 발휘해온 빅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의 리더십 하에서 테라데이터는 회사의 브랜드를 전면 개편했고 전반적인 시장전략도 개선해서 서비스로서의 구독형 애널리틱스를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테라데이터는 최종 연간 실적이 평소의 연말 평가 과정이 완결된 후에 공개될 것이지만 회사의 4분기 및 2018년도 총매출, 고정매출, 연간고정매출 등이 최근의 가이던스 수치 대비 거의 같거나 더 나을 것이라고 같은 날 추정했다. 테라데이터는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대해 2019년 2월 최종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 일체 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런드의 이사회 의장 임명과 관련하여 이사회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회사의 이사회 이사로 재직해온 마이클 지아노니를 독립 수석 디렉터로 임명하고 그 인사결정을 즉시 발효시켰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테라데이터의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해온 제임스 링글러는 이사회 이사로 유임될 예정이다.

지아노니는 “테라데이터의 신임 CEO에 대한 오늘 발표는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도에 따라 이사회에게 지난 몇 년에 걸쳐 신중하게 진행해온 선발과정의 정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사회와 본인은 올리버가 테라데이터를 이끌고 보다 높은 이익과 주주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빅터가 이사회 의장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략적 마인드로부터 회사가 큰 도움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에 더해 제임스가 이사회 의장으로서 그간 회사에 공헌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사회에서 계속 일할 수 있게 된데 대해 반가운 마음을 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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