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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존슨콘트롤즈, 신냉매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 냉동기 용량 확장

2019 AHR 엑스포에서 YZ 냉동기 용량 확장 선보여

  • 등록 2019.01.21 10:09:15

[TV서울=최형주 기자]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수상 경력이 있는 자사의 YORK® YZ 신냉매 마그네틱 베어링 인버터 터보 냉동기 용량을 1000톤에서 1350톤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냉동기 최초로 지구온난화지수가 매우 낮은 차세대 신냉매 R-1233zd로 최고의 성능을 갖춘 YORK® YZ 냉동기는 2018년 초 165톤에서 1000톤으로 용량을 발표한 바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2019 AHR 혁신 어워드에서 냉동 부문 수상 이후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아틀란타 주의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주최되는 2019 AHR 엑스포에서 확장된 용량의 YORK® YZ 냉동기를 선보였다.

빌 잭슨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제품 부문 사장 겸 기업 전략 수장은 “존슨콘트롤즈는 2018년 YZ 냉동기를 통해 냉동기의 효율성, 지속가능성,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당시 시카고에서 열렸던 AHR 엑스포에서 업계를 뒤바꾸는 혁신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수많은 고객과 언론, 애널리스트들이 존슨콘트롤즈 부스를 찾은 바 있다”며 “우리는 올해 또다시 냉동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YZ 용량 확장을 통해 고객을 위해 헌신하고 꾸준히 발전해나가는 존슨콘트롤즈의 역량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AHRI 인증을 받은 YORK® YZ 냉동기는 가변속 운전이 가능한 최신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을 적용해 구동부의 윤활 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이 기술은 기존의 오일 또는 정속형 냉동기 대비 80% 적은 구동 부품만을 필요로 하며 이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낮춰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로라 완드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어플라이드 장비 부문 부사장 겸 GM은 “십 수년 간 업계를 선도한 요크의 냉동기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YZ 냉동기는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뤘다”며 “차세대 냉동기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끝에 최고 성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제품 라인의 용량 확장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YORK® YZ 냉동기는 최적화된 단일 압축 디자인을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모든 운전 요구 조건을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의 비윤활 마그네틱 베어링 기술이 냉동기 시스템 단순화, 높은 안정성, 낮은 유지보수 비용 및 폭넓은 운전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용량을 제공하게 됐다.

YZ 냉동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페이지 또는 각 지역의 세일즈 담당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

계양구, 탄소중립 통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계양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지속 가능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양형 탄소중립 전략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환경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 계양형 비전 ‘탄소중립을 꿈과 비상의 기회로, 기후환경 그린도시 계양’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역 특성에 맞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계획은 지역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 감축 목표를 설정해 불확실한 기후위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핵심으로 한다. ‘계양구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은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으로, ‘탄소중립을 꿈과 비상의 기회로, 기후환경 그린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건물, 수송, 농축산, 흡수원, 폐기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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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청투표로 12일간의 경선 레이스 스타트…"분열은 패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16일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당의 대선 후보 자리를 둘러싼 12일간의 3파전 경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경선 첫 일정으로 나흘간 당원 대상 충청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4개 권역별 순회 경선이 이어지게 되며 영남과 호남을 거쳐 마지막 수도권 경선일인 오는 27일 최종 승자가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기호순)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처음 한자리에 모여 단합된 모습으로 공정한 경쟁에 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 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단 서약식에서 "이번 대선은 후보가 누가 되든 반드시 이겨야 한다. 역사적 책임"이라며 "경선이 배제의 과정이 아니라 함께하는 역량을 더 키우는 과정이 되도록 저 자신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역사적으로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승리했고 분열했을 때 패배했다"며 "경선 후에는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자기 선거처럼 대선을 치르는 민주 정당의 문화와 관행을 정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또 통 크게 단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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