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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동구,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

  • 등록 2019.01.22 13:07:28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콧물이나 기침 분비물로 전파돼 몸속에 상주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폐와 뇌, 혈관, 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감염증을 발생시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강동구 보건소는 23개 종류의 혈청형이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한다.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4년생은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올해부터 모두 접종 대상이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갖고 월·수·목 평일 오전 9시 ~ 11시, 오후 1시 ~ 5시에 강동구 보건소를 찾아오면 된다.

 

 

강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상태가 좋은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예진 시에는 평소 복용중인 약 및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상세히 이야기해야한다.”라며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에 대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보건소 예방 접종실(02-3425-6732, 67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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