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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KB 손해보험 한국어 교실, 황금돼지해 맞아 힘차게 2기 교육 시작

함께하는 사랑밭과 1년 간 진행 중인 프로젝트… 외국인 근로자의 타향살이 위로해

  • 등록 2019.01.23 09:44:02

[TV서울=최형주 기자] KB손해보험의 한국어 교실이 2기 교육생들과 함께 2019년 한국어 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지난 21일 함께하는 사랑밭이 밝혔다.

해당 교육지원사업은 KB손해보험이 지정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이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다양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나아가 내국인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국내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어 교육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보면, 지난 2018년 4월 기준 국내의 외국인 근로자는 총 52만명으로 이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현장의 의사소통이다. 이러한 소통 미숙으로 인해 다양한 현장 사고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018년 7월에 처음 열린 한국어교실은 외국인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인천 남구 주안동 드림평생교육원에서 1년 과정으로 시작되었다. 이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수준별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안전 교육과 구급키트 제공, 시기별로 한국문화 체험도 병행하면서 체계적으로 한국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12월 말 1기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쳤으며, 수료식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며 자기주도적 학업을 장려했다.

1기 초급반에 참가했던 베트남 학생 치엔 씨는 “열심히 공부한 결과 장학금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다음 학기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의 심적 안정 및 국내에서의 원활한 정착을 도왔다. 이와 함께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장학금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KB손해보험은 2기 학생들에게도 의료키트 지원과 문화탐방의 기회를 동일하게 지원하며 한국어교육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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