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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남비상에듀학원, 2020 재수종합반 2월 11일 개강

“드라마 SKY캐슬 속 재학생과 재수생은 대입 준비과정 달라”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에 집중해야”

  • 등록 2019.01.23 09:45:11

[TV서울=최형주 기자] 비상교육 강남비상에듀학원이 2020학년도 재수종합반을 2월 11일 개강하고 이에 앞서 1월 31일 오후 2시에 강남비상에듀학원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강남권의 대학 진학 풍경을 풍자한 드라마 ‘SKY캐슬’이 큰 인기다. 드라마 시작을 전후로 수능시험과 수시합격자 발표, 정시지원 기간이 겹치면서 관심이 더욱 증폭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가 다루는 내용은 대학민국 최고 명문 의대를 진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고3학생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입모집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수를 뽑는 수시 종합전형에 준비과정을 다룬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올해 일명 ‘불수능’으로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해 재수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비상에듀학원 두영일 총괄팀장은 “현재 수시전형으로 대입선발 인원의 약 80%를 선발하고 있는데, 드라마는 그 중 서울권 소재대학에서 많이 선발하고 있는 학생부종합 전형을 다른 것으로 보인다”며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문/이과 전교 1등에게만 주어지는 추천기회를 잡기 위한 내신경쟁은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치열하고, 종합전형의 경우 비교과 영역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는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또한 두 팀장은 “다만 재수생의 경우 내신과 비교과 영역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대입 준비도 다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수생의 경우 수능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선발과 수시 논술 전형을 같이 준비하는데, 수능시험이 어렵게 출제되자 혼자 공부하는 독학재수보다는 재수학원에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강남비상에듀 추경문 원장은 “수능이 쉬워지면서 혼자서 본인이 필요한 것만 공부하겠다며 독학재수가 한동안 유행했는데, 올해처럼 수능시험이 어려워지면 독학으로 준비한 학생들은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독학재수는 본인의 판단으로 수업을 선택하고 학습을 관리하는데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판단해서 본인에게 필요한 수업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추 원장은 “긴 수험기간 동안 생활을 컨트롤 하는 것도 어렵다”며 “최근 들어 학원들이 학생 수준에 따라 필수 수업을 줄이고, 학습 및 지원전략 컨설팅을 강화, 학원 시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등 학원도 진화하고 있으니 본인에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해서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강남비상에듀학원은 지난 2014년부터 반당 정원을 16명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수능 주요과목인 국어·수학·영어 과목의 개인별 성취도에 따라 각 과목별/수준별 반편성, 안정적인 자율학습 환경을 위해 수업공간과 자습공간을 분리한 프리미엄 독서실을 갖춘 팖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추 원장은 “학생을 수준을 정확히 분석하여 불필요한 중복 수업을 없애 독학재수와 기존의 재수학원의 단점을 극복하고, 각각의 장점은 극대화했다”며 “강남에 있는 대입입시재수학원 중 반당 16명으로 운영되는 곳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소수정예로 운영하는데, 이는 본사인 비상교육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강남비상에듀 재수종합반은 2월 11일 월요일 개강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월 31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 설명회를 참석하거나 학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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