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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CNIM, 프랑스 해군에 표준 수륙양용 상륙정 14척 공급

  • 등록 2019.01.24 10:02:15

[TV서울=최형주 기자] CNIM이 소카레남, 모릭 및 CNN MCO와 제휴로 프랑스 해군의 상륙정 교체 계약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신규 표준 수륙양용 상륙정 14척이 10년에 걸쳐 건조된다. 이번 계약으로 프랑스 해군의 주요 제휴사이자 유럽 최고의 수륙양용 함정 업체로서 CNIM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졌다. CNIM은 보완적 혁신 함정인EDA-S와 EDA-R을 설계했으며 해당 함정이 이미 프랑스 해군에 공급되고 있다.

CNIM이 설계한 차세대 함정

필립 드미니에 CNIM 이사회 이사는 "이번 유럽에서 낙찰을 통해 수륙양용 함정 설계에 있어서 CNIM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CNIM은 프랑스 해군의 기존 상륙정을 EDA-S라는 이름의 새로운 표준 수륙양용 상륙정 14척으로 교체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함정들은 미스트랄급 강습상륙함의 웰덱에서 부대, 군장비 또는 차량을 운반하는 등 상륙작전을 수행한다. 또한 위치에 따라 물류 작전에도 동원할 수 있다. 이들은 또한 인도주의적 임무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거나 공중 투하된 장비를 회수하는 데에도 사용하도록 고안됐다.

8척의 EDA-S 함정은 툴롱에 위치한 수륙양용 소함대에 배치되어 기존의 수송 바지선을 대체할 계획이다. EDA-S와 EDA-R 상륙정은 BPC 강습상륙함으로 운반된다.

나머지 6척의 EDA-S는 해상에 배치되어 다양한 수송 바지선을 대체한다.

● EDA-R: 쾌속 수륙양용 상륙정으로 CNIM이 설계했다. 지난 2011년 이후 프랑스 해군에 4척의 EDA-R이 공급됐다.

● 지부티에 두 척, 마요트에 한 척, 누메아에 한 척, 포르드프랑스에 한 척, 쿠루에 한 척 배치

EDA-S와 EDA-R 상륙정의 강력한 호환성

EDA-S 및 EDA-R은 임무완수 역량과 속도 면에서 보완적이다. 이들은 하중 용량이 유사하며 둘 다 매우 얕은 물에서도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프랑스 해군은 전력투사 및 지휘함에 4척의 EDA-S 또는2척의 EDA-S과 한 척의 EDA-R를 필요에 따라 싣고 항해할 수 있다.

● EDA-S는 공칭하중에서 65톤을 운반핟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최대 하중은 EDA-R의 공칭하중과 동일한 80톤이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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