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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 달의 좋은 기사’ 11월·12월 선정 발표

  • 등록 2019.01.24 10:15:09

[TV서울=최형주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 달의 좋은 기사’로 11월에는 동아일보 임우선 기자의 "밤 10시 수능 끝! 271쪽 점자 문제 다 풀었다"를, 12월에는 세계일보 남혜정 기자의 “느린 학습자들 정보 평등 이루는 게 우리 꿈” [차 한잔 나누며]을 각각 선정했다.

11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동아일보 "밤 10시 수능 끝! 271쪽 점자 문제 다 풀었다"는 2018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김하선’ 양의 사례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이 어떻게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지 등의 교육 현실을 보도하고 있다. 이정연 위원은 “시각장애인의 학습권, 시각장애 자녀의 학습을 위한 부모의 희생, 나아가 넓은 의미인 장애인식개선까지도 생각하게 하는 기사”라고 평가했다.

12월 ‘이 달의 좋은 기사’인 세계일보 “느린 학습자들 정보 평등 이루는 게 우리 꿈” [차 한잔 나누며]는 발달장애인과 같이 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느린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환경 개발에 힘쓰는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의 인터뷰 기사이다.

한편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서비스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장애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용어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305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벙어리’가 686건으로 검색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 ‘장애자’가 566건, ‘정신지체’가 388건이었다. 모니터링한 기사를 시정 요청한 결과 180건의 기사 중 19건의 기사만이 수정되었다. 중앙종합일간지에 127건의 기사를 수정 요청했는데 그중 7건이 수정되었고 경제일간지에 53건의 기사를 수정 요청했는데 12건이 수정되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이 달의 좋은 기사’를 종류대로 구분해보면 사회 부분 기사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커버스토리가 2건, 문화일반, 시사, 피플, 노동이 각 1건씩이었다. 신문사별로 통계를 내면 경향신문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동아일보가 3건, 한국일보가 2건, 한겨레, 국민일보, 세계일보가 각 1건씩 선정되었다.

‘이 달의 좋은 기사’는 장애 관련 기사의 질적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10개 종합일간지와 4개 경제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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