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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심 속 농장 '무지개텃밭' 분양 시작

  • 등록 2019.01.25 13:03:16


[TV서울=최형주 기자] 성동구가 2월 1일 행당동 일대에 조성한 무지개텃밭 335구획을 주민과 성동구 소재 기관 및 단체에 분양한다.

 

성동무지개텃밭은 행당동 76-3번지 일대 유휴공지를 활용하여 일반텃밭 295구획, 배려텃밭 40구획을 분양한다. 가까운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바쁜 일상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텃밭을 관리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해 텃밭 분양 시 335구획 모집에 1315명이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구는 2013년부터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을 기회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수확하는 즐거움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웃, 가족, 동료들과 생산적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곳이다.

 

올해 분양 공고문에는 2년 연속 당첨 제한 규정을 추가하여 2019년 분양 당첨자는 2020년 분양 시 제외한다는 내용을 포함하여 더 많은 주민들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텃밭 분양은 주민과 성동구에 소재한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1세대(1단체)당 약11㎡에 해당하는 1구획을 분양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행사/접수란에서 분양 신청 가능하며 접수 종료 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분양자를 선정한다.

 

일반분양으로 당첨되면 분양대금은 6만원이고 장애인,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배려텃밭이라는 별도 전형으로 신청 가능하며 당첨 시 분양대금은 3만 원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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