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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SH공사, 30주년 맞아 청년.신혼부부 주택 '청신호' 선포

  • 등록 2019.01.25 13:53:03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25일 오후1시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전·현직 임직원 및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함께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SH는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개발한 청년․신혼부부 특화평면주택 '청신호(靑新戶)' 선포식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난 해소에 앞장서 나갈 것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입주민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전현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공사 전·임직원과 등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보이들의 트론댄스와 와이어 퍼포먼스, 청신호의 새로운 탄생을 표현한 레이져 쇼 등 축하공연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용 사장은 이 날 ‘청신호’ 프로젝트 구상하게 된 배경, 브랜드 탄생 과정과 ‘한 평 더, 한 칸 더, 한 걸음 더’ 등 맞춤형 특화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청신호 핵심내용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세용 사장이 출연해 ‘이제부터 서울은 청신호입니다’라는 브랜드 선포식을 진행하며 청신호 주택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김세용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SH공사는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공주택 24만호와 추가 8만호 공급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새로운 주택들은 물량 위주의 단순공급이 아니라, 지역을 고려한 수요와 정비를 위해 생활 SOC가 겸비된 고품질 수요자맞춤형 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용 사장은 이어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한 도시재생과 스마트 도시건설에 적극 나서는 한편 도전숙과 캠퍼스타운, 창업시설을 결합한 창업밸리를 혁신거점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30주년 기념식에서는 또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실현한다는 ‘시민주주기업’을 선포하는 SH선언이 진행됐다. 한편 SH공사의 오늘을 일궈낸 데 공헌한 우수직원 18명과 건설회사 등 유관기관 공로자 8명 등 유공자 26명에 표창 및 포상이 수여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지옥고, 즉 지하실, 옥탑방, 고시원을 전전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청신호 주택을 대량으로 공급해 주길 바란다”며 청신호 주택의 성공을 응원했다. 또한 “임대주택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는 SH공사 임직원 여러분의 의지를 잘 알고 있다”며 “30년을 넘어 SH공사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제2의 창립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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