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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에이수스, 인텔의 새로운 B365 칩셋 기반 메인보드 2종 출시

쿨링 팬들의 미세 조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Q-Fan Control 기능 탑재
과전압으로부터 PCB와 각종 회로를 보호하는 Overvoltage Protection 기능으로 높은 내구성

  • 등록 2019.01.28 10:12:18

[TV서울=최형주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인텔의 B365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PRIME B365M-A와 PRIME B365M-K 2종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인텔이 지난 2018년 4분기에 새롭게 선보인 B365 칩셋은 인텔의 LGA 1151 소켓을 기반으로 하는 300시리즈 칩셋 중 하나로서 이미 시장에서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B360 칩셋의 후속 라인업이다. 사양 측면에서도 PCIe3.0 레인이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USB 포트가 기존 12개에서 14개로 추가되었으며 B360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SATA/ PCIe RAID 기능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는 등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업은 우선 하드웨어 측면에서 전원부의 구성이 강화되었고 메인보드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위해 다채로운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 PCIe 슬롯의 내구성을 강화한 SafeSlot Core, 스테인리스 기반의 후면 I/O쉴드, 써지 방지 기술로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는 LAN Guard, CPU와 메모리에 보다 정확한 모니터링과 조정을 가능케하는 Digi+ VRM, 과전압으로부터 PCB와 각종 회로를 보호하는 Overvoltage Protection 등 다양한 기술이 에이수스 B365시리즈 메인보드의 높은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번 제품에는 UEFI BIOS에서 원하는 세팅 항목을 바로 검색하여 설정할 수 있는 Search 기능과 시스템에 설치된 각종 쿨링 팬들의 미세 조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Q-Fan Control 기능 등이 추가되었고 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드라이버나 필수 소프트웨어들을 시스템이 바로 감지하여 설치할 수 있는 Q-Installer 기능 또한 추가되어 보다 손쉽게 메인보드를 컨트롤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이번에 출시하는 PRIME B365M-A 및 PRIME B365M-K 두 제품 모두 B365칩셋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측면의 업그레이드와 소프트웨어의 추가로 완전히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에이수스의 PRIME B365시리즈는 25일 이후 국내 다수의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A/S나 가격 등의 문의는 에이수스 코리아 메인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아이보라, 에스티컴퓨터, 인텍앤컴퍼니, 코잇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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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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