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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글 AG600, CA 인증 획득

  • 등록 2019.01.29 09:49:20

[TV서울=최형주 기자]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공기 청정기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가전업계들이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 중에는 공인된 시험 기관의 검증없이 생산, 출시되고 있어 제품 성능에 대한 검증 여부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글의 공식 수입원 에어글코리아는 ‘에어글 AG600 공기청정기’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CA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CA 인증 마크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실내공기청정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의 인증심사 기준에 따라 제품 성능을 엄격히 심사 후 적합으로 판정된 제품에게만 부여하고 있다.

에어글 AG600 공기청정기는 CA 인증의 시험 항목인 청정화 능력, 유해가스 제거 효율,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 등 각각의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KC 60335-2-65에 의거 제품안전 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일반 가정, 사무실, 학교 교실 및 자동차 등에 설치할 수 있는 실내공기청정기 단체 표준을 적용받게 된다.

에어글의 공기청정기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전문 인증기관에서도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해 그 성능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AHAM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의 표준시험을 통과하였고, 소비자 제품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Intertek의 전자 안전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소비자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 정부 국제 프로그램 에너지 스타 인증과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오존 Free 인증도 통과했다.
특히 에어글 AG600은 공기청정기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필터 시스템에 대한 각종 인증도 받아 눈길을 끈다.

에어글만의 3단계 필터링 시스템 중 공기 중의 먼지나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cHEPA 필터는 미국 넬슨 연구소에서 미세먼지 정화율 99.998%를 이뤄내 미세먼지 정화율 성능을 검증받았다.

또한 에어글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티타늄 프로 UV’ 모듈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 포자나 바이러스, 세균을 안전하게 분해하는 최첨단 PCO기술로 미국 특허 기술로 인증 받기도 했다.

에어글코리아는 이번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 마크 획득은 에어글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검증,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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