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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다케다의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 중추적 3상 임상시험서 1차 평가지표 충족

다케다의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 TAK-003, 현재 진행중인 3상 임상시험에서 풍토성 뎅기열이 발생하는 지역에 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뎅기열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백신 후보물질은 지금까지 실시한 분석에서 유의미한 안전성 문제 없이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돼
상세한 내용은 동료 전문가 평가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

  • 등록 2019.02.01 09:50:45

[TV서울=최형주 기자]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이 자사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이 중추적 3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시켰다고 지난 29일 발표했다.

뎅기열에 대한 4가 면역력 효능 연구의 첫 번째 분석에서 독성을 약화시킨 생바이러스 임상시험 단계의 4가 뎅기열 백신이 바이러스의 네 가지 항원형 중 어느 것이 유발한 뎅기열이라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광범위한 데이터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지만 TAK-003은 지금까지 유의미한 안전성 문제 없이 내약성이 양호했다. TIDES임상시험은 계속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결과는 다른 3상 임상시험 결과와 함께 올해 말 경에 나올 예정이다.

라지브 벤카야 다케다 글로벌 백신사업부문 사장은 “회사의 뎅기열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에서 보인 성능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러한 결과는 뎅기열의 엄청난 부담을 줄이려는 세계의 노력을 돕는데 한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며 “이 데이터를 동료 전문가가 평가한 학술지에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게재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우리는 앞으로 이 백신을 전세계에서 출시할 가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임상개발, 상용 제조 및 이해당사자들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케다가 시행한 국제적 임상시험 중 최대 규모인 TIDES임상시험에는 풍토성 뎅기열이 발생하는 지역에 사는 4~16세 사이의 건강한 아동과 청소년 2만여명이 등록했다. 이 임상연구는 뎅기열에 노출된 사람과 그러한 경험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TAK-003의 두 가지 용량을 사용하여 효능,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TAK-003은 세계에서 허가된 곳이 아무데도 없다. 다케다는 뎅기열 백신 외에 지카, 노로바이러스, 소아마비 등 우선 순위가 높은 다른 전염병에 대한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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