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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홀로매틱, 벨로다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자율 대리 주차 솔루션 발표

새로운 ‘홀로파킹’ 시스템, 주차 시간을 절감하고 번거로움 줄여

  • 등록 2019.02.07 09:44:31

[TV서울=최형주 기자] 벨로다인 라이더(이하 ‘벨로다인’)가 운전자들이 시간을 소모하면서 주차 지점을 찾는 부담을 없애주는 홀로매틱의 새로운 자율 운전 기술을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라이다 센서를 공급한다.

‘홀로파킹’이라고 불리는 홀로매틱의 시스템은 모든 기후조건에서 매일 24시간 운영하는 중국 최초의 스마트 대리 주차 솔루션이다.

‘홀로파킹’은 주차 보조 시스템과 달리 자동차를 주차 지점 옆에까지 운전해 갈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차장 입구에서 내리도록 한다. 자동차가 ‘홀로파킹’을 사용하면 스스로 주차 지점을 찾아서 사람의 감독 없이 주차를 완료할 수 있다. 자동차를 주차장에서 출차할 때에는 운전자가 원격으로 시스템을 작동하면 자동차가 주자 지점에서 자율적으로 운전하여 탑승 구역으로 온다. 이러한 과정에서 운전자는 주차장 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벨로다인의 스마트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여 주변 환경에 관한 고해상도의 3D정보를 제공하면 ‘홀로파킹’이 폭넓은 시나리오에서 뛰어나게 작동한다. ‘홀로파킹’은 조도가 낮은 환경이나 사람과 자동차들이 섞여 있는 복잡한 주차장 또는 악천후에서도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자율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이 니 홀로매틱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거의 모든 운전자들은 주차 장소를 오래 동안 찾느라고 시간 압박을 더 받고 약속 시간을 지키기 어렵게 된 경험을 갖고 있다”며 “‘홀로파킹’은 운전자들이 주차를 쉽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한다. 벨로다인의 업계를 선도하는 라이다 센서는 ‘홀로파킹’ 시스템이 복잡한 주차 구조, 악천후, 자동차 주변에 사람과 물체가 있는 상황 등을 잘 헤쳐나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홀로파킹’은 올해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일부 도시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홀로파킹’은 2020년까지 20여개 도시에서 최소 각20개 주차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웨이 웽 벨로다인 라이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무이사는 “홀로매틱은 모든 기후조건 아래에서 자동차의 주차에서 출차에 이르는 과정을 매일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자율 운전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홀로파킹’ 시스템은 벨로다인의 풍부한 컴퓨터 인지 데이터를 충분히 이용해 자동차가 가장 안전하게 주차 지점으로 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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