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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사단법인 스파크, 군 창업 인큐베이션 3기 운영

국방 Satrt-up 챌린지 우수팀, 스파크 인큐베이션 3기 참가
2017, 2018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7개팀 참가
스파크 군 창업 인큐베이션 통해 범부처경진대회 상위 입상 등 성과

  • 등록 2019.02.07 09:45:34

[TV서울=최형주 기자] 이번에 3기째를 맞이한 군 창업 인큐베이션은 범부처창업경진대회의 예선격인 ‘국방스타트업챌린지’ 우수팀들을 대상으로 2019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스파크는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담코칭, 사업화 지원 등의 인큐베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 창업 인큐베이션 3기에는 지난 2017, 2018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팀 중 AI 학습 데이터 생산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캐시미션’을 개발중인 셀렉트스타, 자가발전식 정수 마개 ‘LADIS’를 개발중인 Team aplha Brain, OCR기술을 활용한 ‘학생부종합’ 전형 온라인 컨설팅 플랫폼을 진행중인 강인함 등 군인이라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민간의 창업 준비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우수한 군 창업팀 7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군 창업 인큐베이션은 실제로도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는데, 2기에 참여했던 팀들 중 불가사리를 이용한 천연제설제를 생산하는 스타스테크는 범부처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에 참여하여 최종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실제 사업도 2018년 매출 약 7억원, 투자유치 약 9억원, 인력채용 10명, 일본 초도계약 체결 등 사업등록 1년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되고 있다.

민영서 대표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되는 우수 군 창업팀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스테크, 링거워터와 같은 사례들이 꾸준히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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