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사단법인 스파크, 군 창업 인큐베이션 3기 운영

국방 Satrt-up 챌린지 우수팀, 스파크 인큐베이션 3기 참가
2017, 2018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7개팀 참가
스파크 군 창업 인큐베이션 통해 범부처경진대회 상위 입상 등 성과

  • 등록 2019.02.07 09:45:34

[TV서울=최형주 기자] 이번에 3기째를 맞이한 군 창업 인큐베이션은 범부처창업경진대회의 예선격인 ‘국방스타트업챌린지’ 우수팀들을 대상으로 2019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스파크는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담코칭, 사업화 지원 등의 인큐베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 창업 인큐베이션 3기에는 지난 2017, 2018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팀 중 AI 학습 데이터 생산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캐시미션’을 개발중인 셀렉트스타, 자가발전식 정수 마개 ‘LADIS’를 개발중인 Team aplha Brain, OCR기술을 활용한 ‘학생부종합’ 전형 온라인 컨설팅 플랫폼을 진행중인 강인함 등 군인이라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민간의 창업 준비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우수한 군 창업팀 7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군 창업 인큐베이션은 실제로도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는데, 2기에 참여했던 팀들 중 불가사리를 이용한 천연제설제를 생산하는 스타스테크는 범부처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에 참여하여 최종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실제 사업도 2018년 매출 약 7억원, 투자유치 약 9억원, 인력채용 10명, 일본 초도계약 체결 등 사업등록 1년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되고 있다.

민영서 대표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되는 우수 군 창업팀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스테크, 링거워터와 같은 사례들이 꾸준히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치

더보기
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