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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아부다비 개발기금, 코모로 프로젝트에 1억8400만 디르함 제공

ADFD, 1979년부터 교육, 의료, 수자원, 에너지, 인프라 분야 개발 프로젝트에 약 2억5300만 아랍에미리트디르함 제공

  • 등록 2019.02.07 09:49:26

[TV서울=최형주 기자] 아부다비 개발기금이 ADFD가 코모로 정부의 다양한 개발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위해 1억8400만 아랍에미리트디르함을 제공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코모로 정부와 체결했다고 지난 1월 31일 발표했다.

아잘리 아소우마니 코모로 대통령이 MoU 조인식에 참석한 가운데 모하메드 사이프 알 수와이디 ADFD 사무총장과 코모로를 대표해 모하메드 엘 아미네 수에프 코모로 외교장관이 서명했다. 정부 관료들과 양측의 고위 대표들도 조인식에 참석했다.

조인식은 경제, 무역, 투자, 개발 등 양국 간의 상호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UAE 사절단이 코모로의 수도 모로니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수하일 모하메드 파라지 알 마즈루에이 UAE 에너지산업부 장관 겸 UAE 사절단 대표는 조인식 연설에서 “이번 MoU는 코모로의 중요한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적 개발을 이룩하려는 코모로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는 UAE의 현명한 리더십 지침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사이프 알 수와이디 ADFD 사무총장은 이 기금의 우선 과제는 코모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개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며 코모로 정부가 건강, 교육, 교통, 수자원, 전기 등 주요 분야의 경제 및 개발 과제를 극복하는 데 이미 상당한 자금이 지원됐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엘 아미네 수에프 장관은 코모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UAE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 자금으로 정부가 경제 사회적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아부다비 개발기금의 코모로 지원 활동은 1979년 시작됐으며 기금은 전략적 분야에서 몇 가지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약 2억5300만디르함을 제공했다.

박찬대 "韓권한대행, 당장 대미 관세협상 손떼거나 불출마 선언하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대선에) 출마할 거면 당장 대미 관세 협상에서 손을 떼라"며 "출마하지 않는다면 바로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졸속 협상으로 민감국가 지정 등 외교 참사에 이은 통상 참사 우려가 고조된다"며 "한 대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성과 욕심에 국익 훼손, '퍼주기 협상'을 할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할 일은 본격적인 협상 타결이 아닌 충실한 예비 협의"라며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미 전 반드시 국회에 협의 계획을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또 "민주당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통상 안보 TF(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대미 협상 점검을 위한 국회 긴급 현안질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직무대행은 '내란 특검법'과 '명태균 특검법'이 전날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폐기된 것을 두고 "내란 수괴 윤석열이 파면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진정한 사과 없이 오히려 진실 은폐를 위한 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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