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흐림동두천 10.1℃
  • 흐림강릉 9.5℃
  • 박무서울 10.6℃
  • 흐림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9.5℃
  • 구름많음울산 18.2℃
  • 광주 16.9℃
  • 흐림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13.8℃
  • 흐림제주 18.1℃
  • 맑음강화 7.2℃
  • 흐림보은 15.2℃
  • 구름많음금산 15.3℃
  • 흐림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3.9℃
  • 흐림거제 17.2℃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자신 있게 암에 맞서라: LGFB 글로벌 설문조사, 암 치료 여성의 자아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 미쳐

세계 암의 날 조사 결과, 암의 글로벌 악영향 줄일 방안 모색

  • 등록 2019.02.07 10:13:30

[TV서울=최형주 기자] 글로벌 암 지원 프로그램인 ‘Look Good Feel Better(이하 ‘LGFB’)’가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자아상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2018년 글로벌 참가자 설문 조사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5 대륙 11 개국의 결과를 보여준 LGFB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의 93%가 자신의 외모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지난 1989년에 설립된 LGFB는 암 환자로 하여금 암 치료로 인해 생기는 외모의 부작용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미용 기법을 가르치는 공공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이제 30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2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의 글로벌 참가자 설문 조사에는 2018년 한 해 동안 1만명이 넘는 여성들로부터 응답을 받았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설문 조사 참여자 중 절반 이하가 워크숍에 참여하기 전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느꼈다고 보고 했는데 워크숍에 참여한 이후에는 그 비율이 93%로 늘어났다.

· 응답자의 95 %가 자신들이 배운 것을 높이 평가했고, 96 %는 자아상을 높여준 프로그램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 전세계 응답자의 94%가 다른 프로그램 참여자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LGFB 재단 루안 로아크 전무이사는 “세계 암의 날의 사명은 모든 환자들이 암의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며 “우리는 암 치료로 인한 외모 부작용이 여성의 정신과 자아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및 동료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LGFB가 바로 전 세계 미용 업계 전체와 자원봉사 간병인 및 보호자들이 용기 있는 여성환자들 곁에 함께 함으로써 이들이 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정치

더보기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