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2℃
  • 흐림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21.1℃
  • 구름많음대전 23.6℃
  • 구름많음대구 24.4℃
  • 구름많음울산 18.3℃
  • 구름많음광주 21.7℃
  • 구름많음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9.2℃
  • 흐림제주 22.7℃
  • 구름많음강화 17.7℃
  • 구름많음보은 22.2℃
  • 구름조금금산 23.5℃
  • 흐림강진군 18.3℃
  • 구름많음경주시 23.1℃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비스타젯, 비행 리스크 평가 시스템 도입해 비즈니스 항공 안전 강화

모든 운항에 있어 안전과 보안을 핵심으로 삼는 비스타젯, 이제 실시간 데이터 중심 분석 가능해져
Osprey의 첨단 항공 리스크 평가 시스템, 비스타젯의 자체 운항 소프트웨어와 통합
모든 항공기 운항에 대해 직관적이고 동시 다발적인 리스크 평가

  • 등록 2019.02.08 09:59:34

[TV서울=최형주 기자] 글로벌 비즈니스용 항공기 운영사인 비스타젯이 데이터 기반 리스크 평가 기술인 Osprey Flight Solution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비스타젯은 운항 소프트웨어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승객들의 안전과 보안, 편안함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비스타젯은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언제나 항공 및 운항 안전에 만전을 기해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 걸쳐 14만6000회가 넘는 운항 횟수를 기록했으며 36만7000명의 승객을 1900개 공항으로 수송했다.

이번에 Osprey의 안전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비스타젯은 자체 운항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든 항공기 운항을 대상으로 직관적이고 동시 다발적으로 리스크를 평가해 각종 운항 관련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플랫폼은 항공 환경에 대한 즉각적인 지능형 정보를 공급하며 60개 언어로 제공되는 20만 가지의 소스를 통해 데이터를 취합한다. 취합된 데이터는 분석팀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거쳐 실시간으로 글로벌 안전 현황을 나타내게 된다.

이와 같은 최첨단 시스템 통합은 비스타젯 자체 인력 분석을 보완해 가장 포괄적인 형태의 보안 및 리스크 평가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승무원이 공항에 지연 도착할 수 있는 취항지 택시 업계 파업부터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에 이르기까지 비행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다.

각종 데이터는 전 세계 지역을 포괄할 수 있도록 10km 단위로 적용되며 비행 고도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비스타젯 팀은 개별 단위로 데이터에 실시간 액세스함으로써 지연 가능성을 가늠하고 각 비행에 대한 자료 보정을 통해 항공기가 비행 중인 상황에서도 가장 안전한 환경과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낙 판데르메르 비스타젯 최고운영책임자는 “비스타젯은 가장 효율적인 운항 방식을 검토하며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받게 되는 내부 전문가들은 고객에게 더욱 편안한 탑승 경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항공사들이 공통적으로 목표로 삼는 사항이 바로 안전인 만큼,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이를 선도해 나가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몰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각 지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비스타젯은 엄격한 안전 기준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비스타젯은 지난 2016년과 2018년 EBAA로부터 Diamond Safety of Flight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안전심사기관인 ARGUS의 International Platinum Rating과 Wyvern Wingman 등급을 획득한 비스타젯 승무원과 지상직 직원은 엄격한 업계 규정 이상의 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훈련된 인력들이다.

계양구, 탄소중립 통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계양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지속 가능한 기후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양형 탄소중립 전략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환경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 계양형 비전 ‘탄소중립을 꿈과 비상의 기회로, 기후환경 그린도시 계양’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역 특성에 맞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계획은 지역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 감축 목표를 설정해 불확실한 기후위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핵심으로 한다. ‘계양구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은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으로, ‘탄소중립을 꿈과 비상의 기회로, 기후환경 그린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건물, 수송, 농축산, 흡수원, 폐기물 등






정치

더보기
민주, 충청투표로 12일간의 경선 레이스 스타트…"분열은 패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16일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당의 대선 후보 자리를 둘러싼 12일간의 3파전 경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경선 첫 일정으로 나흘간 당원 대상 충청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4개 권역별 순회 경선이 이어지게 되며 영남과 호남을 거쳐 마지막 수도권 경선일인 오는 27일 최종 승자가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기호순)는 이날 후보 등록 후 처음 한자리에 모여 단합된 모습으로 공정한 경쟁에 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 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단 서약식에서 "이번 대선은 후보가 누가 되든 반드시 이겨야 한다. 역사적 책임"이라며 "경선이 배제의 과정이 아니라 함께하는 역량을 더 키우는 과정이 되도록 저 자신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역사적으로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승리했고 분열했을 때 패배했다"며 "경선 후에는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자기 선거처럼 대선을 치르는 민주 정당의 문화와 관행을 정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또 통 크게 단합해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