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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엑사그리드, 아메리칸 스탠다드에 데이터 백업과 복구 솔루션 제공

아메리칸 스탠다드, 데이터가 스토리지 용량을 거의 세 배로 늘려야 할 정도로 증가함에 따라 엑사그리드의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 활용
엑사그리드,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IT 환경 발전 속도와 보조 맞춰

  • 등록 2019.02.11 10:09:10

[TV서울=최형주 기자] 백업용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스토리지 분야 선도기업인 엑사그리드가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정보기술 환경이 발전하고 데이터가 상당히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백업과 복구 솔루션을 계속 제공해 오고 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릭실의 자회사인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140여년 동안 주거 및 상업용 주방/욕실 용품을 혁신하고 제조해 오고 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데이터를 10년 가까이 엑사그리드 시스템으로 백업 받아왔으며, 엑사그리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도쿄에 기반을 둔 주택 및 빌딩 자재, 제품 및 서비스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릭실 워터 테크놀로지 아메리카스에 인수됨으로써 IT환경이 진화하고 데이터가 크게 증가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백업을 효율적으로 유지해 왔다. 테드 그린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우리 회사가 인수된 이후 데이터가 매년 거의 20%씩 증가했다. 릭실이 다른 기업을 계속 인수함에 따라 그들의 데이터가 우리 회사 환경으로 이동하여 데이터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엑사그리드는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통해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데이터 센터 디스크 공간을 극대화하고 랙 공간을 줄였다. 스티브 푸디모트 아메리칸 스탠다드 IT서비스 담당 부장은 “엑사그리드 시스템은 백업 저장 면적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여서 디스크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또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우리는 항상 엑사그리드 시스템 전용 랙 하나를 설치했었다. 이제는 회사의 생산 데이터 센터에 있는 엑사그리드 전용 랙이 절반으로 줄었다. 회사의 데이터 센터는 공동 배치 형태이기 때문에 이는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중복제거 기술이 없다면 지금쯤 랙이 두 개 이상 있어야 하지만 한 개의 랙에서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의 최신 모델은 훨씬 더 작고 짧아서 랙 위의 공간도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최근 IT환경을 가상화해 그 중 많은 부분을 VM웨어로 전환하고 가상 백업을 관리하기 위해 빔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엑사그리드는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가상 환경을 백업하기 위해 사용하는 빔과 나머지 물리적 서버에 사용하는 베리타스 넷백업을 포함하여 가장 자주 사용되는 모든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순조롭게 통합된다.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회사가 환경을 가상화할 당시 엑사그리드의 지원 엔지니어가 우리 시스템을 빔의 애플리케이션과 작동하는 환경을 설정하도록 도와 주어서 프로세스가 쉽게 진전됐다. 최근 베리타스 넷백업16을 회사의 서버에 설치하여 엑사그리드 시스템과 작동하게 하는데 10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엑사그리드 플러그인은 넷백업의 OST와 작동하여 회사의 백업 속도를 크게 높인 기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엑사그리드의 시스템을 처음 설치한 이후 고객이 어플라이언스의 구 모델을 할인 가격에 신 모델로 바꿀 수 있게 하는 엑사그리드의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어서 그린 수석 정보기술 엔지니어는 “엑사그리드 솔루션을 설치한 이후 생산 사이트와 재해 복구 사이트의 용량이 세 배까지는 아니지만 두 배 확대되어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어플라이언스를 추가할 수 있었다. 엑사그리드의 영업 및 고객지원 팀과 협조가 잘 됐기 때문에 그 회사 시스템을 그처럼 다년간 계속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성공 스토리 전체를 읽으면 엑사그리드 제품의 사용 경험에 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엑사그리드는 관련 분야 모든 업체들이 발표한 것 보다 많은 360여건의 고객 성공 스토리와 기업 스토리를 발행했다. 이러한 스토리는 고객들이 엑사그리드의 독보적인 건축설계적 접근방식, 차별화된 제품 및 비길 데 없이 우수한 고객 지원에 대해 얼마나 만족스러워 하는지를 보여 준다. 고객들은 한결같이 엑사그리드의 제품은 동종 최고 일뿐만 아니라 ‘잘 작동한다’고 말하고 있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지방이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지방이 국가 발전의 동반자가 아닌 주체로 나서야 한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5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인천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실현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국가 실현 의지를 천명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정해권 의장은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이제 지방이 국가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이 지방으로 이양돼야 진정한 자치와 책임이 가능하다”며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구조적 분권이 이뤄져야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또 “지방자치의 헌법적 기반이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행정권을 명문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중앙집권적 행정

동대문구, ‘2025 안전심포지엄’ 개최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안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부서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실무 중심으로 점검했다. 먼저 재난사고 신고 접수부터 복구·사후점검에 이르는 재난대응 절차 전 과정을 공통 매뉴얼 형태로 안전재난과장이 보고했다. 이어 노후 건축물 붕괴, 전통시장 화재,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정전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상 재난상황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하며, 단계별로 각 부서가 수행할 구체적인 역할과 현장에서 실무 중심의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는 재난 초기부터 복구까지의 대응 과정 전반을 실제 상황에 맞게 시뮬레이션하며, 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과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재난 발생 후 초기대응 역량과 재난 컨트롤 타워와 공조가 정해진 부서 협력체계, 그리고 준비된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난은 불시에 도적처럼 오는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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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두차례 샤넬백 받아… 尹직무관련·대가성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5일 처음으로 시인했다.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를 받았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공소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전성배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가 없었다.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도 명백히 부인한다"고 부연했다. 김 여사가 2022년 4∼7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건넨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 된 김 여사는 그간 특검 조사에서 해당 물품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특검팀은 윤씨가 전씨에게 정부의 통일교 프로젝트와 행사 지원을 청탁하며 그해 4월 8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1개, 7월에는 시가 6천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1천2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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