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2월 18~28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건강한 드림아이'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사업은 마포 드림스타트팀의 주도 하에 마포구보건소, (재)서울비전의원이 협력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 7세에서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 120명으로, 구는 신체 계측과 간기능 검사, 혈액학 검사, 소변 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검진 대상 아동들은 마포구보건소와 (재)서울비전의원에서 검진을 받고 한 달 이내에 검진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이후 아동별 건강상태에 따라 경과 관리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