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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V서울] 삼성전자, QLED 8K 핵심 기술 설명회 열고 8K TV 시장 선점에 나선다

‘QLED 8K’ TV로 초대형 TV 시장 주도, 전 세계 60여개국에 출시
55형부터 98형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12일 유럽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개최되는 삼성포럼 통해 신제품 출시

  • 등록 2019.02.12 09:42:34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성전자가 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TV 시장 전망과 2019년형 삼성 ‘QLED 8K’ 핵심 기술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8K TV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삼성 QLED 8K는 3300만개의 화소를 가진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한 TV로 최고 수준 밝기와 명암비, 실제와 같은 깊이감 있는 색상, 넓은 시야각 등을 구현한 차세대 TV다.

삼성전자는 12일 유럽을 시작으로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삼성포럼’을 통해 2019년형 QLED 8K TV를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 유럽·한국·미국·러시아에 QLED 8K를 먼저 도입했으며 올해는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한다.

올해 선보이는 QLED 8K는 기존 65·75·82·85형에 98형과 55형을 추가한 총 6개 모델로 운영되며, 8K TV 시장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초대형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는 대형 TV에서 8K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며 2021년에는 60형 이상 TV 시장의 10% 이상을 8K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삼성 QLED 8K TV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전자의 독자적 반도체 기술에 기반한 ‘퀀텀 프로세서8K’를 탑재한 것이다.

퀀텀 프로세서8K는 고해상도와 저해상도 영상간 특성 차이를 머신러닝 기반으로 분석해 최적의 영상 변환 필터를 생성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 QLED 8K는 이를 통해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상관없이 8K 수준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2019년형 QLED 8K는 새로운 화질 기술을 적용해 한층 개선된 블랙 표현과 시야각을 구현했다.

삼성 QLED 8K는 직하 방식으로 밝기 분포, 블랙 비율 등 각 영상의 특징을 분석해 백라이트를 제어함으로써 블랙 표현을 최적화하고 최고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시야각과 정면 보정용 이미지를 혼합해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쿼드 렌더링 비디오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최초로 개발해 시야각을 대폭 개선했다.

한편 2019년형 QLED 8K 전 라인업에는 고화질·고용량 영상 콘텐츠를 전송하는 HDMI 2.1 규격도 탑재한다.

HDMI 2.1은 전송 용량이 기존 18Gbps에서 48Gbps로 대폭 확대됨으로써 8K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8K 콘텐츠 재생 시 매끄럽고 정교한 영상과 고품질 오디오 구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삼성전자는 업계 리더로서 늘 새로운 기술을 주도하고 차세대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8K TV 시장을 선도하고 업계 생태계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최고의 TV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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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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