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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인피니언, UPS 및 에너지저장 애플리케이션 위한 CoolSiC MOSFET 전력 모듈 출시

  • 등록 2019.02.12 10:09:19

[TV서울=최형주 기자] 실리콘 카바이드 솔루션에 대한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1200V CoolSiC™ MOSFET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oolSiC Easy 2B 전력 모듈은 전력 밀도를 높여 시스템 비용을 낮추고, 운영 비용도 크게 낮출 수 있도록 한다. 실리콘 IGBT 대비 스위칭 손실이 약 80퍼센트 낮으므로 99% 이상의 인버터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SiC의 특성을 활용해서 동일하거나 더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다. 이 점은 UPS나 에너지저장장치 같은 고속 스위칭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유리하다.

Easy 2B 표준 패키지를 적용한 전력 모듈은 기생 인덕턴스가 업계에서 가장 낮다. 인피니언은 하프 브리지, 6팩, 부스터 모듈 등 Easy 패키지를 적용해서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구성의 SiC 제품을 제공한다. 하프 브리지 구성의 CoolSiC Easy 2B를 사용해서 4팩 및 6팩 토폴로지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 신제품으로 하프 브리지 토폴로지로 지원 가능한 전력대를 확장하게 되었으며, 스위치당 온 저항은 6 mΩ에 불과하다. 이것은 Easy 2B 패키지를 적용한 디바이스로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CoolSiC MOSFET 칩에 바디 다이오드를 통합하여 저손실 프리휠링 기능이 가능하고 별도의 다이오드 칩이 필요하지 않다. NTC 온도 센서를 통합하여 디바이스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PressFIT 기술을 적용하여 디바이스를 탑재할 때 어셈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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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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