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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남호현 변리사,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 회장으로 선출

  • 등록 2019.02.14 10:25:49

[TV서울=최형주 기자] 2019년 2월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변리사회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 총회에서 남호현 변리사가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되었다.

남호현 회장은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임명하는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과 아시아변리사회 한국협회 회장, 한국상표학회 회장, 아시아변리사회 본부 상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UN 산하의 세계지적재산권기구 패널리스트, 미국국가중재원 중재인, 체코중재법원 중재인, 아시아도메인이름분쟁해결센터의 패널리스트,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서 600여 건에 달하는 중재 판정문을 내렸으며 ‘국제특허 바른’의 대표변리사로 활약하면서 지식재산권 관련 국내, 국제회의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에는 지식재산권으로 승부하라', '아이디어로 인생을 바꿔라', '태양아래 모든 것이 특허대상이다', '에디슨에서 아이팟까지', '톡톡 튀는 나만의 인생을 디자인하라', '지식재산권으로 세상을 바꾼 대박여행', 'Domain Name Handbook 2nd Edition by Oxford University Press', 'Opposition Guide by INTA', 'Enforcement: An International Litigation Guide by INTA' 등이 있다. 우리나라 법률업계 최초로 "품질혁신대상"을 수상하고 미국의 한 법률 단체로부터 "올해의 사람"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다.

국회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은 지난 2005년 창립된 이래 지식재산기본법을 제정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지식재산의 창조, 보호, 활용, 인재양성, 지식재산에 관한 제도개선 등 국가 지식재산 발전을 위해 많은 연구 활동과 토론회, 심포지엄, 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업인과 개인, 지식재산종사자 등 많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호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경쟁력 향상의 원동력이 된 지식재산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국력을 극대화시키고, 우리나라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재양성, 지식재산에 관련 저술과 보급, 언론 매체 등을 통한 지식재산 계몽, 유관 단체는 물론 국회, 정부, 사법부 등 국가 기관과의 소통 확대 등을 위해 노력을 집중함으로써 지식재산포럼의 창립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과 국민 한 분 한 분을 진정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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