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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타이고, 차세대 스마트 웹사이트 공개… PV 시스템 모니터링 및 디자인 레이아웃 개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약 페이지, 재생 에너지 산정 등 새로운 기능 대거 추가

  • 등록 2019.02.15 10:21:22

[TV서울=최형주 기자] 스마트 모듈 플렉스 MLPE 분야 선도기업 타이고가 스마트 웹사이트의 업데이트 버전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스마트 웹사이트는 타이고의 차세대 온라인 모니터링 플랫폼으로서 유틸리티·상업·가정용 PV 시스템의 시스템·스트링·모듈 데이터를 관리한다. 스마트 웹사이트의 시스템 애널리틱스는 생산을 추적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경고 알림을 보내는 한편, 시스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조치를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모듈 각각의 전원을 원거리에서 개별적으로 끌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셧다운이 가능하다. 고전압을 제거해 시스템 유지 및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뜻이다. 고객들은 스마트 웹사이트 가입 조건을 기본에서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최고의 시스템 가시성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타이고 모니터링을 이용하는 세계 전역의 모든 PV 시스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행된다. 로그인과 여러 언어로 구성된 오리지널 웹사이트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은 고객들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타이고는 시스템 이용자와 설치 업체들을 위한 사용자 비디오를 발표했다. 타이고의 트레이닝 팀에 가입하면 지난 2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깊이 있는 라이브 트레이닝 세미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새로워진 스마트 웹사이트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타이고 스마트 웹사이트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UI 개선 -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로그인의 사용자 경험 개선

· 오버뷰 강화 - 최신 시스템 뷰와 상세한 차트 및 알람을 제공하는 새로운 요약 페이지

· 조작 단순화 - 웹사이트 레이아웃의 직관성과 미학성 강화

· 응답속도 개선 - 대형 PV 사이트의 데이터 로딩 시 데이터 처리 속도 개선

· 알람 세분화 - 이메일 및 SMS 알람에 부합하는 사이트 내·외 문제해결 절차의 간편화

· 설정 및 등록 편의성 개선 - 고객맞춤형 옵션을 확충한 즉각적인 셋업

· 새로운 가이드라인 - 웹사이트 및 시스템 셋업 프로세스에 새로운 정보·절차 추가

· 피드백 기회 - 사용자 제안을 모든 웹페이지에 제공

맥심 마코타 타이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개발부 부사장은 “타이고는 설치 업체 및 파트너 네트워크로부터 지난해 스마트 앱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이후 스마트 웹사이트를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태양광 투자수익률 측정을 예로 들어 “PV 시스템 이용자들이 스마트 웹사이트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타이고 스마트 웹사이트는 지난 2017년에 발표된 스마트 앱과 호환이 가능하다. 스마트 웹사이트와 스마트 앱 모두 타이고 장비로 재생된 에너지를 보여주는 모니터링 툴이다. 스마트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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