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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컨티넘,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앱 ‘12PT’ 공식 출시

홈트시 실시간 카운트와 자세교정이 가능한 AI 트레이닝 앱

  • 등록 2019.02.18 09:46:21

[TV서울=최형주 기자] 컨티넘은 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앱 ‘12PT’를 지난 11일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기존의 홈 트레이닝 앱들이 단순히 비디오를 보여주고 사용자가 따라하는 수동형인 반면, 컨티넘의 12PT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운동의 횟수를 알려주고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12PT의 공식 출시 버전에 지원하는 운동은 총 10개로 점핑잭, 스쿼트, 런지, 푸시업, 점프 스쿼트, 스탠딩 사이드 크런치, 스탠딩 크로스 크런치, 굿모닝, 핑거팁 투 토우 잭, 하이니 등이다.

12PT는 운동의 강도를 ‘이지, 노멀, 하드’로 구성한 루틴을 기본으로 추천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운동의 횟수와 순서도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사용자가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의 횟수와 종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운동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컨티넘은 사람의 움직임을 딥러닝을 통해 분석하여 사용자가 운동 모습을 보고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낼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12PT에 적용했다.

12PT는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우와 NVIDIA의 cuDNN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사람의 14개의 관절을 실시간으로 추정한 기술을 사용한다. 컨티넘은 딥러닝 기술을 최적화하여 상용화한 동시에 추정된 사람의 관절을 다시 딥러닝으로 학습하여 사람의 운동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2PT는 전면 카메라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폰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스펙에 따라 일부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없는 부분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연내 애플의 iOS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컨티넘은 현재 10개의 운동에서 꾸준히 운동의 종류를 늘리는 동시에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앱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치 전문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것처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 원하는 장소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컨티넘의 목표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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