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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3·1운동 100주년 기념 ‘지나온 100년 그리고 앞으로 100년’ 개최

  • 등록 2019.02.20 10:23:59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북구가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지나온 100년 그리고 앞으로 100년’을 주제로 펼쳐질 행사는 KBS 이규봉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3·1독립운동 100주년 강연과 UCC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을 강사는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다. 심 소장은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로 여러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저서는 ‘심용환의 역사토크’, ‘헌법의 상상력’ 등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3·1운동과 봉황각 그리고 앞으로 100년의 대한민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는 UCC부문 9명, 캘리그라피 부문 5명 등 총 14명이다. 부문별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강북구와 관련된 자랑스러운 우리역사’, ‘3·1독립운동과 오늘 우리의 모습’을 소재로 한 작품을 면밀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드림뮤지컬(대표 : 김정훈)을 주축으로 ‘단지동맹’,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영웅’, ‘누가 죄인인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장부가’, ‘그날을 기약하며’ 등 총 7곡을 선보인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gbcf.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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