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2.0℃
  • 구름조금강릉 8.0℃
  • 흐림서울 4.5℃
  • 흐림대전 6.2℃
  • 맑음대구 8.8℃
  • 맑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8.8℃
  • 맑음부산 10.7℃
  • 구름조금고창 8.7℃
  • 구름많음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4.4℃
  • 구름많음보은 5.0℃
  • 흐림금산 6.2℃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8.5℃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제17기 다산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 등록 2019.03.11 11:25:05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북구가 지난 7일 오전 9시 ‘제17기 다산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다산아카데미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 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16기까지 900여명의 구민들이 수강했으며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개강식은 성신여대 총장 및 강북구청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17기는 3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에 걸쳐 실시되며 ‘우리 것에 대한 진실과 오해’, ‘다산에 다가가는 몇가지 이야기’, ‘다산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 외에도 전남 강진 다산초당, 수원 화성, 융·건릉 등 다산(茶山) 선생의 발자취가 담긴 유적지를 답사하는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을 비롯하여 성신여대 교수, 다산연구소 소장 등 주제별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수준 높은 강의를 들려 줄 예정이다. 12주 과정을 마친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강북구청장 및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공동명의 수료증도 수여한다.

 

특히, 이번 제17기 다산아카데미는 ‘정치적 이상주의와 치열한 앙가주망–목민심서’를 주제로 고미숙 작가의 공개특강이 진행되어 더 많은 구민이 다산아카데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산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901-6304)로 하면 된다.


금천구의회 구정질문 2일차, 안전·예산·대형사업 책임행정 주문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11일 제25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도병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4년간 시흥동 대표 생활공간이던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 위기를 두고, 지난 회기 의회에서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 반대와 유관기관 대책마련 촉구 결의”가 있었음에도 금천구청의 대응이 미흡하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근로자 및 관련업체 현황조사 ▲유동인구 감소·소비이전에 따른 대책 수립 ▲근로자 전직·재취업 지원 ▲주민·상인 의견 수렴 등 ‘정확한 실태 파악과 선제적 지원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구내식당 조리실무사 처우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공무직간 퇴직자 휴가 차이 등 후생복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서 윤영희·엄샛별·김용술·고성미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다. 윤영희 의원은 잇따른 주택·상가·삼림 화재와 주택 밀집, 좁은 골목, 산자락 마을 등 구조적 취약성을 가진 금천구 지역특성을 들어 선제적 화재 예방·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는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실효적 점검과 현장 중심의 훈련, 부서 간 협업이






정치

더보기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 위한 정책포럼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제에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