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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불법 촬영 범죄 근절 위한 명예안심보안관 활동 시작

  • 등록 2019.06.27 13:52:58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북구는 지난 25일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심 성북’을 만들기 위한 성북구 명예안심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성북구는 이날 발대식에서 조영남 성북구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들에게 성북구 명예안심보안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보안관들은 결의문을 낭독해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빈틈없는 사업수행을 다짐했다.

 

성북구 명예안심보안관은 학교, 상가 등 불법 촬영 범죄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민간 개방 화장실을 집중점검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조영남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 촬영 범죄는 개인의 사생활과 인권을 크게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피해자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 있기에, 성북구 명예안심보안관 분들이 내 가족, 내 이웃의 사생활과 인권을 지킨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불법촬영 점검에 적극 임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심 성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병무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산업기능요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 청년을 찾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오토스광학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는 민경훈(25) 사원이다. “다른 사람이 찾지 못하는 불량품을 제가 직접 찾았을 때 보람을 느낀다. 그만큼 제가 실력이 늘었다는 뜻이기 때문”d’라며 본인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기여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곳에서 몇 년 근무하다 보니 . 5명이 하는 작업을 4명이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중복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공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같은 것 등 작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내 아이디어가 회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 회사는 이런 민경훈 사원의 아이디어가 적용가능하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생산공정에 도입했고 실제 효과를 보고 있다. 민경훈 사원은 “본인 혼자서 한 것은 아니고 회사의 대리님과 과장님이 적극 도와주셔서 가능한 결과”라고 했다. 민경훈 사원은 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간은 34개월로 현역에 비해 2배 가까이 긴 기간이지만 미리 사회 경험을 해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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