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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예‧경보서비스 300개소로 확대 설치

  • 등록 2019.07.02 14:07:27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IoT(사물인터넷)기반 안전관리 예‧경보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전개한다.

 

구로구는 2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노후 건축물, 육교, 지하차도, 학교, 도서관, 대형 공사장 등 300개소에 ‘IoT(사물인터넷)기반 안전관리 예‧경보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예‧경보서비스는 관내 사물인터넷 전용 로라(LoRa)망, 통신사 IoT망과 연계하고 건물 바닥 등에 부착한 감지센서를 활용해 건물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구로구는 민‧관‧산‧학 중심의 전문 실행팀을 구성해 1단계로 내년 2월까지 동주민센터, 육교, 학교, 복지관, 체육센터 등 공공시설물 50개소에 감지센서를 부착한다. 2단계로는 내년 8월까지 옹벽, 지하차도, 지어진 지 20년 이상 된 민간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등 250소개에 감지센서를 설치한다.

 

 

부착된 센서는 대상물의 진동, 기울기, 온도 등을 수집해 관리 서버로 전송한다. 전송된 정보를 통해 변화 값이 측정 분석돼 균열 및 붕괴 등을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다. 위험시설물 빅데이터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해 실시간 측정 자료를 수집하며 수집된 자료는 향후 도시 관리 자료로 활용된다.

 

스마트도시 구로통합운영센터, 112‧119 종합상황실 등과 연계하는 재난안전 표준 연계 API서버도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위험 상황을 즉각적으로 알려주는 지능형 상황전파시스템을 개발한다. 각 건물 관리 부서별 맞춤형 현장점검 앱도 개발한다. 앱을 통해 부서 관리자는 해당 건물의 이력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 시 긴급 알림을 통해 신속 대응한다.

 

구로구는 지난해 연말 시범사업으로 관내 21개소에 감지센서 100개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구로구의 시범사업을 높이 평가,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으로 지난 5월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 교부받은 15억 원에 구비 6억 원을 더해 사업을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 100개에 이어 500여 개의 감지센서가 추가되면 노후 건축물에 대한 촘촘한 안전 관리망이 만들어지게 된다”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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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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