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10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신청사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리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회고사를 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추모사진전은 민주주의를 싹틔운 김대중 대통령의 굴곡진 일대기를 시작으로 국민의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의 담대한 여정을 다룬다. 김대중도서관, 노무현재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