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지난 23일 구의회 2층 제3소회의실에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관악구의회는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비전으로 의정실무연수와 직무교육, 청렴교육 등 관악구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 교육은 구민 존중과 구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왕정순 의장과 임춘수 부의장을 비롯하여 관악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예은화 사람중심교육원 대표를 초빙하여, ‘관악구민의 존엄한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왕정순 의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인권의 범위와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강화되고 있다”며 “50만 구민이 존중받고, 사람답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악구의회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의회는 이날 인권교육을 마치고,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 교육을 통해 관악구의회 의원들은 여성과 남성이 행복한 정책을 연구하고, 지역발전을 앞장서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