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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마을공동체 공간' 온라인 지도 구축

  • 등록 2019.09.10 15:08:2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 전역의 마을도서관, 공유 오피스,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같은 공간 총 868개를 발굴해 ‘온라인 마을공동체 지도’로 구축했다. 커뮤니티 스페이스 홈페이지(www.communityspace.kr)를 통해 9월부터 서비스 중이다.

 

시는 정책 현황, 계절별 소식, 행사 등의 정보를 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서도 추석 전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자치구가 운영하는 공간부터 주민이나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곳까지 모든 공공‧민간 공간을 총망라한 온라인 지도다. 시민들은 지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이나 마을공동체 사업 공간을 한 눈에 보고, 클릭만 하면 공간별 특징, 주소,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68곳을 10여 개 유형으로 분류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유형의 공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0여 개 유형은 마을활력소, 마을예술창작소, 우리마을공간/마을기업, 도서관, 복지관,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 개방된 라운지, 전시 공간, 공유오피스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공동체 공간으로 예상되는 서울 전역의 총 1,000개 공간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이와 같이 공동체 공간을 발굴, 온라인 지도로 구축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관리하고 있는 공동체공간들을 어떻게 하면 실제 마을공동체공간으로 연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전수조사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 시민 누구나 공동체공간을 편하게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지역 곳곳에 있는 공동체 공간을 찾아 정리했다.

 

25개 자치구 중 총 20개 자치구는 85명의 조사원을 통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나머지 5개 자치구의 경우 해당 구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했다. 전통적 관점에서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도서관, 복지관은 물론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 개방된 라운지, 전시 공간, 공유오피스 등의 새로운 유형이 공동체 공간으로 포함돼 주민 공동체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시는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지도를 향후 공동체 공간 운영자와 이용자가 정보를 함께 올리고 공유하는 쌍방향 ‘공동체공간 정보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플랫폼을 통해 공간운영자가 공간에 대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면서,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간에 대한 정보를 찾아 마을공동체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전수조사를 통해 진행해온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지난 8월 27일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마을공동체공간에 대한 인식이 서로 달라 이 공간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마을공동체공간 체크리스트’가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시민들이 공동체공간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통해 마을활동을 보다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점검표 마련이 향후 과제로 남은 만큼, 서울시는 ‘모두의 공간 마을활력소’ 운영 주체 연대모임의 과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모두의 공간 마을활력소’는 서울시가 시‧구 유휴 공간을 마을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주민 주도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마을활력소를 운영할 마을활동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모두의 공간 마을활력소에 최종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인력, 리모델링 등 시설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가 이번에 전수조사를 하면서 모니터링한 결과, 공동체 공간 운영자들이 가장 바라는 지원책들이 포함된 만큼, 인건비를 줄여가며 겨우 적자를 면하고 있는 마을활동 단체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옥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은 “2012년부터 추진돼 온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등장한 주민모임과 마을공동체 공간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다른 다양한 모임과 공간도 이제는 함께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동체공간 모니터링으로 발굴해 구축한 ‘마을공동체지도’가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 조속히… 선택적 모병제 등 국방개혁 속도“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이 필수"라며 "전시작전통제권 회복이 조속히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군을 향해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 정부 출범 후 이 대통령이 전국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우선 "취임 후 9개월 반이 지났는데 다양한 위기와 재난을 겪으며 우리 군의 능력을 더 신뢰하게 됐다. 여러분의 노고에 군 통수권자로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글로벌 안보 환경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5년 차에 접어들었고 중동 전쟁도 오늘로 28일째"라며 "북한은 DMZ(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국경선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결론적으로 군의 최우선 책임은 어떤 도발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라며 "특히 한미동맹에 기반해 강력한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 요소인 것은 맞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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