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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성북구, 2019 지역산업진흥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19.09.26 14:42: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북구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영예로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에 지역혁신 사례 공모를 실시하고, 5월부터 8월까지 공개검증 및 내부심사를 통해 표창대상자를 확정했다.

 

그 중 성북구는 ‘도전숙’, ‘성북창작소’ 등 혁신사례와 함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에서의 체계적인 창업지원활동을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따른 공로가 돋보여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청년창업인에게 제공되는 직주혼합 형태의 ‘도전숙’은 창의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돼 균형발전박람회 지역특별관에 전시돼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진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27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을 주제로 정책관, 시도관 및 지역특별관, 혁신관으로 구성된 전시박람회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지식인들의 토론의 장인 정책박람회, 그리고 지역혁신가 대회, 토크쇼 등 다양한 국민참여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혁신 발전, 청년 창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해온 성북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공은 모두 성북구의 혁신을 이끌어온 구민과 직원들의 몫”이라며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성북구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작구, 국내 최초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

[TV서울=곽재근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을 통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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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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