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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광장 빛으로 가득 채워져

  • 등록 2019.12.03 15:47:56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가 2일오후 5시 30분, 구청 앞 광장에서 올 한 해의 순탄한 마무리와 다가올 새해의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구의원, 직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구청 앞 광장 중앙에 7m 높이로 설치됐으며, 주변 나무에도 다채로운 빛을 내뿜은 조명이 함께 꾸며졌다. 더불어 종합민원실 입구에는 빛 터널도 조성돼 구청 앞 광장을 아름답게 밝혔다. 동대문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처럼 우리 주민들께서도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시며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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