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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긴급 개최…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안 심의

  • 등록 2020.03.24 17:52:2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는 24일 오후 4시 제292회 임시회를 긴급히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관련 추경안 처리 등을 위해 김용석 의원 외 39명의 소집요구로 긴급히 개최됐으며, 앞서 23일과 24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24일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은 7,348억 3,900만 원,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392억 원으로 의결됐으며, 집행부에서는 속도감 있게 집행해 상반기 중 최대한 집행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안 처리와 관련 조례안 개정을 위해 의회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했다”며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 세우는 데에 가능한 모든 노력을 쏟아 붓겠다”며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한 마음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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