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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펼쳐

  • 등록 2020.09.24 19:27:22

 

[TV서울=임태현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이홍덕)는 산하 19개 지회 지회장 및 회원 400여 명이 동참해 광복절부터 약 한 달 간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5주년 광복절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 각 지역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이러한 분들의 희생정신이 담긴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무공수훈자회 각 지회의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미아·가양·월곡·온수역 및 서울대입구, 코엑스, 중앙보훈병원, 서대문구 역사박물관 등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홍보했다. 또한 약 300기의 차량용 태극기를 만들어 택시 등 차량에 배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홍덕 서울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회원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전 소제구역 개선사업 20년만에 본궤도… LH·계룡 컨소 협약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24일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35만㎡ 부지에 공동주택 3천867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성 문제로 여러 차례 추진이 지연됐다. LH는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공모 조건을 개선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디엘이앤씨·중흥·극동·금호건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설계·시공·자금 조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품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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