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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0명 발생… 사망자 20명 늘어

  • 등록 2021.01.06 10:26:22

 

[TV서울=이천용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수 1천명 아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보다 840명이 늘어 총 65,8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809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269명, 서울 263명, 인천 35명, 부산 38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대구·충북 각 21명, 강원 16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확진자는 31명으로,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경기 15명, 인천·경남 각 3명, 서울·대구·대전·충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20명, 인도네시아·일본 각 2명, 러시아·인도·아랍에미리트·홍콩·카자흐스탄·헝가리·멕시코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16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20명이 늘어 누적 1,027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25명이 늘어 411명이 됐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23명이 늘어 누적 46,995명이 됐고,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명 줄어 총 17,796명이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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