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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수처, 21일 현판식 갖고 공식 출범

  • 등록 2021.01.21 18:08:34

 

[TV서울=이천용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남기명 공수처 설립준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날이 언제 오나 조마조마한 순간이 많았다. 많은 분이 걱정의 날밤을 보냈을 것"이라며 "공수처 출범은 검찰개혁을 바라는 촛불 국민의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가 김대중 정부 공약에 대한 마침표를 찍었다"고 했다.

 

윤 위원장도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일부 허물었다는 것도 출범 그 자체의 의미"라며 "인권 친화적 수사기관으로서 최첨단에 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초대 공수처장으로서 초석이나마 얹는 심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지 않은 길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현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김 처장의 취임식과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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