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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0명 발생, 63일만에 최소

  • 등록 2021.05.31 10:52:42

 

[TV서울=신예은 기자]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3월 29일 이후 63일 만에 최소 인원이 43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 늘어 누적 14만34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411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29명, 경기 127명, 인천 10명, 대구 31명, 부산 16명, 경북·경남 각 15명, 광주 13명,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북 7명, 대전·전남·제주 각 6명, 충남 4명, 울산·세종 각 3명이 발생했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 6명, 러시아 3명, 카자흐스탄·브라질 각 2명,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폴란드·미국·가나·에티오피아 각 1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8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59명,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총 149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42명 늘어 누적 13만823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4명 줄어 총 7,558명이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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