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8.3℃
  • 박무서울 7.0℃
  • 박무대전 8.5℃
  • 구름많음대구 11.1℃
  • 구름많음울산 12.1℃
  • 박무광주 11.6℃
  • 구름많음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0.2℃
  • 박무제주 14.6℃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5.5℃
  • 흐림금산 7.4℃
  • 구름많음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9.3℃
  • 구름많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포토


차기 신형 호위함도 국내 연구개발로…3조5천억원 투입

  • 등록 2021.08.04 17:05:01

 

[TV서울=이현숙기자] 해군 울산급 신형 호위함의 네 번째 모델도 국내에서 연구 개발된다. 방위사업청은 4일 화상으로 제13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열고 울산급 배치(Batch)-Ⅳ 사업의 획득방안을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대공 탐지 능력과 생존성이 향상된 함정으로,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총사업비 약 3조5천100억원이 투입된다.

방사청은 "본 사업을 통해 군의 전투 능력 극대화는 물론, 첨단기술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치(Batch)는 동형 함정을 건조하는 묶음 단위를 뜻하며, 숫자가 높아질수록 성능이 개선된다. 앞서 울산급 배치-Ⅰ(2006∼2016년), 배치-Ⅱ(2011∼2023년) 사업으로 각각 2천500t급, 2천800t급 함정이 개발·양산됐고, 배치-Ⅲ(2016∼2027년) 사업으로 3천500t급 신형 호위함을 개발 중이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