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1.8℃
  • 맑음대전 3.5℃
  • 구름조금대구 7.1℃
  • 흐림울산 8.7℃
  • 구름조금광주 6.7℃
  • 흐림부산 9.3℃
  • 맑음고창 6.2℃
  • 구름조금제주 11.2℃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3℃
  • 구름조금강진군 8.5℃
  • 흐림경주시 7.9℃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포토


이정훈 강동구청장, 전통방식 토종논 벼베기 행사 참석

  • 등록 2021.10.26 09:16:41

 

[TV서울=신예은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25일 도시농업공원에서 열린 ‘가을걷이 추수행사’에 참석해 ‘강동토종지킴이’와 ‘선사고등학교 학생체험단’과 함께 전통농업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벼 베기를 시작으로 탈곡 및 도정까지 쌀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우리 주식인 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됐고, 이어지는 전통 농기구 체험, 떡메치기를 통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새참 나눔으로 노동 후 만끽하는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려보는 기회가 됐다.

 

2013년 일자산에 개장한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은 청소년에게는 생태체험 교육공간으로 활용되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세대에 상관없이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여기 도시농업공원 내에 있는 토종 논은 강동구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하나의 방편으로, 강동구는 토종씨앗의 보존과 보급을 통해 GMO(유전자변형식품) 등으로 인한 식품안전성 불안 등을 해소하고 종자주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도심 속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우리 먹거리의 탄생과정을 체득하고, 우리 토종 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