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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장 유혈 난동 '후폭풍'…리그 중단·원정팬 금지

  • 등록 2022.03.08 09:35:41

 

[TV서울=신예은 기자] 멕시코가 프로축구 경기 도중 발생한 대규모 관중 난투극 이후 원정 응원단의 경기장 출입을 금지하고 관련자를 징계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멕시코 프로축구 1부 리그 리가MX의 미켈 아리올라 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원정 응원단은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난투극이 발생한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 라코레히도라 경기장에선 당분간 경기가 열릴 수 없게 됐으며, 경기장 관리를 책임지는 경찰관 등 5명이 징계를 받았다.

 

리그도 일시 중단돼 6일 예정됐던 경기들이 모두 취소됐다. 26명의 부상자를 낳은 이번 난투극은 지난 5일 홈팀 케레타로와 원정팀 아틀라스의 리가MX 경기 도중 발생했다.

 

 

후반전 관중석에서 다툼이 시작됐고 성난 양 팀 팬들이 경기장까지 난입해 싸움을 이어가면서 선수들도 경기를 중단하고 대피해야 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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