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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의회 보건복지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

  • 등록 2013.09.13 17:51:51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옥)가 9월 11일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보육교사들의 근로환경 및 자율장학제도를 통한 보육교사 자질 향상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을 집중 건의했다.
이들은 특히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시간에 비해 실제 보육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보육시간이 훨씬 길지만, 이에 따른 추가인력배치나 초과근무수당 지원 등이 없는 실정”이라며 “자정까지 이어지는 시간보육연장의 경우에도 아이들의 인권을 고려한 시간조정과 현실성 있는 교사 인건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중복적인 지도·점검의 일원화 ▲어린이집 입소순위에 대한 세부조정 ▲간호사 겸직 교사 인정 ▲보육교사 인권존중 ▲기능보강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남주 회장은 “천만시민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신뢰해주는 만큼 그러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대한민국의 국공립어린이집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옥 위원장은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적극적인 정책협의를 이루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보육정책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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