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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법원 앞 시위대 참가자

  • 등록 2022.06.25 10:46:28

 

[TV서울=이현숙 기자] 한 여성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연방 대법원이 임신 6개월 이전까지 여성의 낙태를 합법화한 이른바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공식 폐기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합류하면서 "내 몸"이라고 적힌 바디 페인트를 하고 있다.

낙태에 대한 헌법상 권리가 인정되지 않으면서 낙태권 존폐 결정은 각 주 정부 및 의회의 권한으로 넘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약 50년간 연방 차원에서 보장됐던 낙태 권리가 크게 후퇴했다는 평가가 미국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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